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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 ‘걷기여행 활성화’ 법 추진

제주 올레길 등 조성, 관리 및 지원 근거 담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30, 걷기여행길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지원 근거를 담은 걷기여행길의 조성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에서 국내 여행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 리두기가 가능한 곳으로 여행지의 선호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 여행길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걷기여행길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에서 각각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지역적 특성이나 자원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무분별하게 조성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더욱이 걷기여행길을 조성했으나 적절한 관리계획을 세우지 않아 안전 문제 등 이용객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제정안에 국무조정실에 걷기여행길 조성관리위원회를 두고, 심의를 거쳐 걷기여행길을 지정하는 한편, 5년마다 걷기 여행길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국가예산 지원 등 걷기여행길이 체계적으로 조성관리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담았다.

 

위성곤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의 방식도 비대면 선호로 변화함에 따라 걷기 여행길을 찾는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 면서 걷기 여행길의 가치 및 지역 특색이 제대로 반영되고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걷기여행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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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수능 특별 교통·안전 관리 및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도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등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하고,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 밀집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과 협의해 도내 5개 시험장(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서귀여고, 삼성여고) 일대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 30명과 주민자치경찰대 50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수험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순찰차 4대를 활용한 수험생 긴급 이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태워주기 장소를 지정해 늦은 수험생의 이동을 돕는다. 시험 종료 후에는 제주시청 학사로․고마로․칠성로와 서귀포시 중정로․대정읍 등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자치경찰 47명과 주민자치경찰대 30명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와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펼친다. 자치경찰단은 부서별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야간 시간대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안전경찰관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수사과는 10일부터 21일까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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