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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청년작가 – 평론가, 1대 1 매칭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8월 제26회 제주 청년작가전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6회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3(강영훈, 강주현, 김상균)의 창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강영훈 작가는 박가희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강주현 작가는 김영호 미술평론가(중앙대 서양화과 교수), 김상균 작가는 신승오 페이지 갤러리 디렉터다. 프로그램은 8월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처 : 064-710-7633)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작가의 예술적 지평 확장과 더불어 도외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도내·외 예술가 협력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회 제주청년작가 전시전(91224)은 제주청년작가전 운영규정과 문화예술진흥원 전시실 대관 운영규정 등 제주청년작가 창작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후 처음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작가에 대한 작품 창작, 전시작품 운송, 작품 설치 및 철수,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시 홍보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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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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