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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중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표선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영일)로 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학교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관동 및 성실관 외벽 시계 및 학교 간판으로 표선중학교 총동문회는 매년마다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시설 환경개선을 위하여 꾸준히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표선중학교 총동문회장은기탁한 물품이 학교생활에 유익하게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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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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