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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 면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더불어 민주당, 한경면·추자면)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한 행보로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정책 면담을 가졌다.

 

이날 정책 면담에는 민주노총제주본부 측에서는 김덕종 본부장, 부장원 정책기획국장, 공공운수노조제주지역본부 문도선 본부장, 양석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지회장, 서비스연맹제주본부 서승환 위원장, 양영진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조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정민구 부의장,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이 함께 배석하였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제주지역 노동현안으로, “제주자치도 민간위탁 중단 및 직접 고용 필요성을 피력하였으며, 좌남수 의장은 민간위탁은 공공에서 제공해야 하는 필수적 공공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민간에서 담당하도록 한 것이기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 안정은 매우 중요한 전제조건임을 동의하며, 제주자치도는 일부 민간위탁 사업을 시설공단 설립을 통해 수행하고자 함에 따라 시설공단 설립 조례의 본회의 상정 및 가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시설공단 설립 조례>의 처리 여부를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언론에 밝힌 바 있으며, 추후 의원총회 개최 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조례 가결에 동참한 만큼 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공공부문의 고용 안정화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의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더 정책 우선순위가 높은 사안으로 농수축경제위원회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실현시켜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하여 민생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기 위한 정책면담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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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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