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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후반기 의정활동은 현장의 소리 듣기로 시작

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제38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713() 오전 1030분부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관 사업소(설문대여성문화센터, 보훈청, 자치경찰단)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청취 및 관계자 격려 등 제11대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현장의 소리 듣기로 시작한다.


 

양영 위원장은 11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눔으로써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며,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 방향을 모색하기 하여 폐회중이지만 현장방문을 상임위원회 첫 일정으로 잡았다.”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어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라고 생각하여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양영식 위원장은 도민의 복지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및 범죄 등으로부터 전한 제주를 실현하고 복지·치안·소방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을 시작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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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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