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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오소윤 학생 제주교육희망지원금 기부

지난 7월 8일, 남광초등학교 6학년 오소윤 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을 방문했다.


일주일 전(7월 1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를 기탁한 오소정 학생의 동생인 오소윤 학생은 앞선 언니의 나눔 실천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은 어머니로부터 처음 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제안받았을 때는 아쉬운 마음에 결정을 망설였으나 언니의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된 것을 직접 보며, 본인 또한 교육희망지원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이 기탁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는 후원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제주시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소정, 오소윤 자매가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서 1호로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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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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