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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오소윤 학생 제주교육희망지원금 기부

지난 7월 8일, 남광초등학교 6학년 오소윤 학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을 방문했다.


일주일 전(7월 1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를 기탁한 오소정 학생의 동생인 오소윤 학생은 앞선 언니의 나눔 실천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은 어머니로부터 처음 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제안받았을 때는 아쉬운 마음에 결정을 망설였으나 언니의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된 것을 직접 보며, 본인 또한 교육희망지원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오소윤 학생이 기탁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는 후원자의 의사를 반영하여 제주시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소정, 오소윤 자매가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서 1호로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제주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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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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