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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코로나19 대비 방역체계 강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코로나19 예방 및 원천 차단을 위한 엄격한 방역시스템을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 달 제주카페스타’, ‘제주경향하우징페어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등 세 건의 전시 및 학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최고 수준의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ICC JEJU5월 제작하여 배포한 <코로나19 대비 회의, 전시, 행사 운영 매뉴얼>을 토대로 ICC JEJU와 행사 주최 측은 방역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 및 ICC JEJU의 모든 방문객들은 정문과 남문, 2개의 출입구만 이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손소독제 의무 사용 및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한다. 신원 확인이 가능한 자에 한에 출입이 가능하며,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였다.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 QR코드, RFID 등을 이용하여 입장토록 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용한 2차 체온 측정, 크린카트 설치, 수시 방역, 외부공조 가동 및 행사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타 지역 컨벤션센터의 경우, 5월 초 킨텍스에서 ‘MBC 건축박람회등을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코엑스에서도 코엑스 웨딩박람회등이 개최되고 있으며, 킨텍스의 경우 6월 코로나19 확진자의 출입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결과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ICC JEJU는 타 지역 컨벤션센터의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관련 우수사례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시행하고, 수차례 진행된 시뮬레이션과 더불어 행정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방역체계를 갖추었다. 현재 ICC JEJU의 강화된 방역체계는 수도권 등 타 지역 컨벤션센터의 방역수칙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엄격한 최고 수준이다.

 

한편, 7월을 맞아 ICC JEJU에서는 현재 28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0 제주식품대전을 비롯하여 ‘2020년도 한국전기화학회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엄격한 방역체계를 지속하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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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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