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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대표 김인관)는 지난 6()에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제주민속오일시장 상인들의 모임인 청백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년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2명과 결연되어 매월 지원되고 있다.

 

김인관 대표는 청백회는 소속회원들과 함께 제주도내 지역 아동들을 지역사회가 품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일치하여 오랜 기간 후원에 참여해왔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장 내 상인들과 더불어 고객들에게도 어린이를 돕는 일에 적극 홍보하고 동참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는 1995년부터 결연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계 3680여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장 내 상인들에게 나눔을 독려하고, 연말에 일시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가정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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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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