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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의원,‘ 토양피복재 사업, 농업인 입장에서 지원 개선해야 ’

농수축경제위원회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 토양피복재 사업의 개선을 요구하였다.



383회 제1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송영훈 의원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토양피복재 지원사업이 지난해 96.4%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토양피복재의 가격 상승과 폐 피복재 처리문제 등 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집행부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토양피복재 원료가 방호복 원료로 사용됨에 따라 가격을 인상되었다고는 하지만, 농업인들만 상승된 가격을 온전히 부담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 당초 예산안과 달라진 만큼, 행정과 판매업체의 고통 분담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하면서, “폐피복재 처리방법도 올해부터 소각처리를 위해 농가가 직접 운송 해야 하는데 산남지역에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필요하다집하처를 마련하여 운송수단을 강구하거나, 처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실제 코로나 19 사태 이후, 토양피복재(1) 가격이 국산은 3만원 수입산은 9만원이 인상되었고, 증가분에 대해서는 농가부담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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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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