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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 돌문화공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체험 키트를 활용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문화공원은 집에서 함께하는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화산섬 제주에 대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차 시 3회의 과정으로 나뉘어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 차시 1회는 제주도는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섬 이예요를 주제로 한 화산폭발실험키트를 제공하며, 2회는 구멍이 숭숭~제주도의 돌, 현무암을 주제로 다공질현무암 만들기 키트를, 3회는 제주의 동자석을 소개합니다로 제주의 동자석을 도기에 그려 표현해 볼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각 키트는 매뉴얼북과 함께 신청한 각 가정으로 우편으로 배송되며 아이들은 보호자들과 함께 집에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은 오는 617일부터 가능하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 전시·행사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 공고된 신청 기간내 신청하면 된다

 

 

각 회당 선착순 50명으로 신청 어린이당 1회의 키트가 제공된다.

 

돌문화공원 이학승소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다면서 집에서 함께하는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에서 제공하는 체험키트가 화산섬 제주에 대한 호기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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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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