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7℃
  • 구름조금울산 4.1℃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9.0℃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0.3℃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제주도 경제, 산업계에서 도의회 상임위 구조 개편 및 신설 건의

제주도의회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 64() 오후 2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이하 연구회라 한다) 제주도 경제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그 동안 제주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견인차 역할을 다하며, 제주도내 미래 전략 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제주의 경제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정책간담회를 준비하였다.

 

김희현 대표는제주도내 많은 경제 및 산업계 인사들이 따르면, 현재 농수축경제위원회가농수축1차 산업 중심의 운영으로 상대적으로경제기술 산업분야에 대한 홀대와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책임정치를 강화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전략산업 아젠더 주도를 위해 관련 경제, 산업계 단체장들과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최근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한국판 뉴딜을 고용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 76조원 수준의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제주도 경제 및 산업계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시 대응을 하고, 주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 구조 개편을 이뤄야 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의 완성을 위해 균형적이고, 전문성을 갖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상임위원회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