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7℃
  • 구름조금울산 4.1℃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0.3℃
  • 맑음제주 9.0℃
  • 구름많음강화 -2.6℃
  • 맑음보은 -2.7℃
  • 구름많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9℃
  • 구름조금경주시 0.3℃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주민중심 특별자치 정책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읍면동 차원의 현안해결과 중장기 차원의 발전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자치위원회(강성균 위원장, 애월읍 지역구)63(오후 2,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주민중심 특별자치 정책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성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시 기초자치단체가 폐지되는 대신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들이 마련되었으나 그동안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미흡하였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례 제정을 목표로 약2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고 이제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정책토론회 의의를 설명하였다.

 

실제로 특별자치도 출범 전후 도 예산을 보면, 읍면동 예산규모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성균 위원장은 주민참여 읍면동 발전계획 수립 및 지원 조례안은 크게 상향식 의견개진을 위한 주민참여-계획수립-예산편성-사업추진(필요한 사업인 경우 지역주민이 추진)-추진상황 정기적으로 공개 등의 체계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한 주민대표분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강성균 위원장은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포함해서 오는 61차 정례회에 처리하겠다, “조례제정 이후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관련해서는 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