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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림사 진학스님,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선림사 진학스님은 529일 선림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연기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위기가정 지원 등 사회 재난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진학스님는 선림사의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마련했다부처님의 자비 등불로 하루빨리 코로나19 극복돼 우리 모두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선림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 위기가정 후원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 부처님의 자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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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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