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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탐라순력도 연구’로 제주도지사 표창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520() 교과 연계 융합탐구활동제주기록문화유산 탐라순력도 연구로 제주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보물 제652-6탐라순력도의 문화재적 위상을 제고시키는 첨병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교감 양순우 외 6명의 교사와 3학년 고민지 외 26명의 학생들은제주기록문화유산 탐라순력도연구팀을 구성해 세계유산본부 김나영 학예연구사와 제주대학교 지리교육과 오상학 교수의 학술 자문을 받아 교과별 탐구활동과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한 바 있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탐라순력도 연구팀이 발표한 탐라순력도의 지명 표기 분석 탐라순력도를 통해 본 제주 감귤종 다양성의 변화 탐라순력도를 통한 조선 후기 제주의 감귤 생산량 및 마() 산업 탐구 탐라순력도와 남환박물을 통해 살펴본 조선 후기 제주 사회의 재구성 의궤도 중심으로 탐라순력도와 정리의궤의 회화적 양식 비교 및 의의에 대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보고서로탐라순력도의 문화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전하였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관계자는“2020학년도에도 융합교육 주간과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탐라순력도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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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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