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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지난 517()에 오우제(제주시 화북동, 58) 헌혈자님이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대 예비군 시절인 913월 헌혈의 필요성을 듣고 첫 헌혈에 참여한지 29년만의 일이다.


 

오씨는 이후 기회가 될 때 마다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2004년 제주나눔적십자봉사회 가입하면서 헌혈이 이웃을 위한 생명나눔의 소중한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정기적인 생명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오우제씨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도 있는 좋은 방법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400회 헌혈의 소회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대학교, 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단체헌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우제씨 같은 중장년층의 헌혈이 절실하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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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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