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도의회,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태순 위원장과 김경미 의원은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일자리 워킹그룹2차 회의가 202051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일자리 워킹그룹2차 회의에 도내 취약계층과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16명이 참여 하였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 및 현황에 대하여 남명진 지사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및 문부자 팀장(도 장애인복지과), 자활사업 정책 및 현황 관련 김경환 대표(()일하는 사람들), 제주도 및 정부 일자리 정책 관련 김관현 팀장(도 일자리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워킹그룹 참여자들은 자유토론에서는 일자리 정책 행정 조직의 혼재로 인한 통일적 추진 어려움, 취약계층 일자리 추진 지원 조직 필요, 복지와 고용에 대한 통합적 정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조직 필요, 취약계층 당사자 조직간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협업, 제주지역에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추진 등 의견이 제출되었다.

 

일자리 워킹그룹은 향후 장애인 일자리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한 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정책 제도개선 및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제주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강화를 위하여 워킹그룹 회의,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