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광어특별 할인 판매행사(4.16~18일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 참여 하였다.
최근 야외활동 자제와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수산물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양식광어는 출하량이 전년대비 13.3%, 약 100억(3월26일기준) 감소로 인해 양식어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4월 16일부터 오는18일까지 ,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제주산 활광어와 광어어묵 등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소비자에 판매 하고, 행사 관계자의 사기진작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에 따라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 산업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비확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농어가 경영안정에 기여하도록 의회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