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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정민구의원 등 13명의 의원들 교육복지 조례 개정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 을)은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학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개정안을 금번 제381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휴업 상황이 장기화되어 교육기본권 보장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국가 위기 심각 단계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학생 개별 교육활동을 비롯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학생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김희현의원은 학교가 장기휴업 이후 온라인 개학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교육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학교교육활동이 유지되지 못할 경우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고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고 긴급돌봄을 실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기본권 보장과 학생 복지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마련하여 향후 유사한 재난발생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조례는 김희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정민구, 강충룡, 강성의, 고은실, 문경운, 부공남, 조훈배, 김장영, 강성민, 강민숙, 송창권, 오대익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428일 제381회 교육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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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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