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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이미정 부부, 아들 첫돌 기념 성금 기탁

강현철·이미정 부부는 4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지난 11일 아들 강도윤군의 첫돌을 기념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아들 돌잔치 축의금으로 마련됐으며, 부부는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강현철씨 뜻 깊은 나눔을 통해 첫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게 되어 기쁘다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더욱 따듯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현철·이미정 부부는 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적십자사는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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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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