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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 참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근 야외활동 자제와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일부 축산물의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돼지고기의 산지가격이 전년대비 23%, 닭고기는 33% 하락하고, 하루 16톤씩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던 우유 소비의 감소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49,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제주포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제주산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판촉행사에 참석하여 비자의 입장에서 구매 시연을 하고, 행사 관계자의 사기진작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 최근 부각하고 있는 차량탑승 주문수령 방식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 산업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구매방식의 편리성도 있지만, 지역 내 소규모 마트 및 축산물 판매장 등에 파급되는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생산자와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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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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