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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허운 주지스님, 코로나19 극복 감귤 1000kg 전달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은 47일 관음사 대불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감귤(블러드오렌지) 1000kg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적십자사는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허운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격려하기 위해 감귤을 전달하게 됐다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의 보은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는 허운 스님은 송광사 일산분원 정혜사, 서봉사 주지, 신도시 포교 총무원 종책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불교연합회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위해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064-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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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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