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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헌봉 유성건설 회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

유성건설오헌봉 회장은 46일 유성건설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만들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한다.


 

오헌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계층의 고통이 배가되어 안타깝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회장은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하여 도내 대표 건설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조성, 제주적십자사 개인 및 법인 아너스클럽 최초 동시 가입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오헌봉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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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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