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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헌봉 유성건설 회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

유성건설오헌봉 회장은 46일 유성건설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만들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한다.


 

오헌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계층의 고통이 배가되어 안타깝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회장은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하여 도내 대표 건설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조성, 제주적십자사 개인 및 법인 아너스클럽 최초 동시 가입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오헌봉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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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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