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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살리기, 제주시 공직자 소비촉진 앞장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학연기로 인한 급식중단,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분야별로 공직자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농어가 어려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화훼광어 어묵오리돼지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서 제주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매운동을 추진하여 11100만원을 구매하였다.


지금까지 구매실적을 보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2.5kg) 600박스600만원 사무실 꽃 생활화(, 미니화분) 2391400만원 제주광어 어묵 선물세트 732세트2200만원 오리고기 836세트2100만원 돼지고기 세트 1616세트4800만원 등.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어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제주시 공직자만이 아니라, 타시도와 연계하여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품목을 발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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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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