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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살리기, 제주시 공직자 소비촉진 앞장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학연기로 인한 급식중단,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종사자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분야별로 공직자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농어가 어려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화훼광어 어묵오리돼지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서 제주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매운동을 추진하여 11100만원을 구매하였다.


지금까지 구매실적을 보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2.5kg) 600박스600만원 사무실 꽃 생활화(, 미니화분) 2391400만원 제주광어 어묵 선물세트 732세트2200만원 오리고기 836세트2100만원 돼지고기 세트 1616세트4800만원 등.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어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제주시 공직자만이 아니라, 타시도와 연계하여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품목을 발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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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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