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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관련 도민 갈등해소 방안 마련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327일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 방안(토론회 등)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을 채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제주도민 갈등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한 갈등영향분석 용역이 완료되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로는 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공항 관련 쟁점해소를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2단계로는 연속토론회 후 협의체 운영 또는 추가 토론회 개최, 도민의견 수렴 추진 등의 세부일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박원철 위원장은 갈등영향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그간 제2공항 관련 도민사회 갈등의 원인이었던 현)제주공항 확충 필요성, 성산읍 입지 타당성 등에 대한 사실관계 쟁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특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와 국토부의 협력을 원만하게 이끌어 내는 등 도민 갈등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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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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