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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부회장·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선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32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제주적십자사 부회장 고영수, 강두영씨와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문영섭, 고관용씨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고영수, 강두영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의 임기는 2020323일부터 2022322일까지 2년이며 오홍식 회장과 함께 적십지사를 대표해 법정회의 참석, 사업 및 재정적 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영섭, 고관용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의 임기는 202041일부터 2023331일까지 3년이며,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중앙위원 선출 등의 임무를 수행핸다.

 

한라산 감사 고영수 부회장은 35년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남양해운 대표 강두영 부회장은 서귀포시융합교류회 회장을 역임했고, 서귀포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룡수산 대표 문영섭 대의원은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과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제주마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라대학교 교수 고관용 대의원은 13년간 적십자 봉사활동과, 10년간 제주장애인지원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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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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