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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의원, 「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43특별위원회위원장·삼도1·2)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하였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5년마다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크 투어리즘 관광지를 지정하여 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제주에는 항몽유적과 4.3사건을 비롯한 일제 전적시설 등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역사적 암울한 사건들이 도내 전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일부 부서에서는 4.3사건, 일제전적시설을 중심으로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었으나, 도내에서 일어났던 과거사와 관련된 사건 발생 현장을 찾는 방문 행위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질적인 발전 단계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다크 투어리즘은 후세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역사기억에 대한 올바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며, 또 다른 문화관광상품으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조례는 제주의 역사자원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관광 상품으로 가져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를 제정 발의한 정민구의원은 발의 된 다크 투어리즘 조례는 비록 부정적 장소 자산이지만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상생과 평화, 인권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으로서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제정 조례는 정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고, 이승아 의원, 현길호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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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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