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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예방 임산부 마스크 지원

제주시는 34()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감염병 취약계층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지원하며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제주보건소는 1차로 1959(653명분) 지원하고 추후 마스크를 확보하여 지원받지 못한 임산부를 대으로 2차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제주시 관내 임산부는 1841명으로 지원 대상자는 임산부 신분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를 수령하면 된다. 미등록된 임산부라도 임산부로 확인되면 마스크 지급이 가능하다.

 

임산부 마스크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나 읍·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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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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