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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기자 출신 심정미 중앙회 홍보부장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처장에 심정미 중앙회 홍보부장(50)이

3월 1일자로 취임한다. 심 신임 처장은 앞으로 제주지역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제주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충남 부여 출신인 심 신임 처장은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세계일보 공채 4기로 언론계에 입문해 ▶세계일보 사회부·문화부·과학부 기자 ▶서울시청 대변인실 뉴미디어팀장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이사 등을 거쳤다.


공동모금회에는 2014년 중앙회에 입사해 대외협력부장, 홍보부장으로 일하며 대언론, 방송, 광고, 출판 등 대외홍보 업무를 총괄해왔다.
     
심 신임 처장은 “전국에서 나눔 열기가 가장 뜨거운 ‘나눔특별자치도’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제주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기부자와 소통하고, 복지수요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숙 전임 사무처장은 전북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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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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