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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기자 출신 심정미 중앙회 홍보부장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처장에 심정미 중앙회 홍보부장(50)이

3월 1일자로 취임한다. 심 신임 처장은 앞으로 제주지역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제주 공동모금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충남 부여 출신인 심 신임 처장은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세계일보 공채 4기로 언론계에 입문해 ▶세계일보 사회부·문화부·과학부 기자 ▶서울시청 대변인실 뉴미디어팀장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이사 등을 거쳤다.


공동모금회에는 2014년 중앙회에 입사해 대외협력부장, 홍보부장으로 일하며 대언론, 방송, 광고, 출판 등 대외홍보 업무를 총괄해왔다.
     
심 신임 처장은 “전국에서 나눔 열기가 가장 뜨거운 ‘나눔특별자치도’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제주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기부자와 소통하고, 복지수요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영숙 전임 사무처장은 전북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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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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