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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안업무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219() 오전 10시부터 제37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관련 현안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안업무보고는 코로나19 관련 도민사회 위기극복과 생활안정을 위한 대응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처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함과 동시에 도민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어 마련하였다.


강성균 행자위원장

 

강성균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격무에 고생하는 부분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경제위기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제주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대처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안업무보고는 부서참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조정실과 특별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만 진행하였으며, 각종 행사 취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의 극복방안 모색 및 얼마 전 출범한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의 역할, 그리고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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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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