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6℃
  • 흐림강릉 9.5℃
  • 흐림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5.7℃
  • 박무대구 1.6℃
  • 박무울산 8.2℃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3.3℃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4.2℃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농수축경제위원회, 1차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 및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11, 오후 2,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1차 산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인과 금융관계자, 행부와 함께 농업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고용호 위원장은지난 27, 현안업무보고를 통해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보고 받았는데, 집행부의 많은 고심과 노력에도 마땅한 대책을 손꼽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마련을 위해 회의자제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에 대하여 금리인하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2월말에 예정되어 있는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결정에 앞서,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