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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재단, 2020년도 삼다수 장학생 183명 모집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제주삼다수재단이 2020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2020년도 삼다수장학생 183(대학생 78, 고교생 60, 중학생 45)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연속) 주소지가 등록되어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고려하여 선발되며, 1년간 최대 550만원이 지원된다.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이뤄지는데, 고교생은 도내 30개교에서 학교당 2명씩, 60(성적우수자 1, 저소득층 1)을 선발한다. 중학생은 도내 중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45(저소득층 1)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방문(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C2층 제주개발공사 사회가치팀) 및 이메일(samdasoo@jpd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및 제주삼다수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dreamsamdasoo)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삼다수장학재단 장학사업은 지역인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해 점차 장학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 및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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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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