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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문화누리카드. 표선면 오영혜

<행복이 가득한 문화누리카드>

 

                                                                            표선면 오영혜

 


복권기금은 복권의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 복권기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권기금문화나눔사업은 공익사업으로써 복권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소외지역,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복권기금이 바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재원중 하나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이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여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약 169억원이 늘어난 1468억원으로 배정됐다. 지원금액 또한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났다.

 

발급 대상은 20141231일 이전 출생자 즉 만 6세부터 개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면 본인 충전 기능을 활용해 계속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사용 금액은 다음연도에 이월이 불가하며 국고나 지방비로 귀속된다. 그러니 당해연도에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발급이나 재충전 신청일은 202023일부터 1130일 까지이다. 대상인들은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정해진 날짜에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카드발급일부터 20201231일 까지이다.

 

미술관·박물관·공연장, 생활체육센터·수영장 등 여러 문화체육시설도 즐길 수 있으니 행정시에서 여러 사용처들을 홍보하여 영화나 도서말고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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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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