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14.7℃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3.1℃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 정연주

전국 최고 수준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 정연주

 

 



서귀포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국 최고 수준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 및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식중독 발생예방 사전대응으로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등 특별 위생 점검, 취약시설 식중독 예방진단 및 주방정리수납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신속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가 업소 선택을 할 수 위한 숙박세탁업 공중위생업소 418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 및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85개소(대상업소의 약 5%)에 대하여 위생등급 지정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020년 신설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전 매장 위생등급 우선구역 지정에도 서귀포시가 국내 최초 선정에 앞장서며, 202012월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 음료류, 떡류, 면류 등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전면 의무 적용됨에 따라 적극 지원한다.

 

한편 소비자 불편 최소화, 건전 영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계절별, 기능별, 기획 및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도 관리도 강화한다.

 

법질서 확립 및 건전영업활성화와 선량한 영업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무신고 영업, 야간업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불법영업 근절에도 적극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2019년 식중독 발생 환자가 전년대비 92% 저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전년대비 64% 증가,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결과 2년 대비 26.2% 증가하는 결과를 토대로

 

2020년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청결과 위생을 안심할 수 있도록 위생업소 안심환경 조성 및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