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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 일제 점검

제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제주시 도시공원(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 내 조경시설, 편의시설, 운동시설, 유희시설, 관리시설 등 주요 이용 시설물과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공원시설물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수하고 과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2020년 공사설계에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에 있으며, 점검활동과 더불어 공원 2개소에 365_Idea_Bank(시민제안)로 제시된 운동기구(농구공, 축구공 등) 대여서비스 대상 공원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에 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근린공원 55개소, 소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126개소, 주제공원 9개소 등 총 191개소가 있으며, 올해 16억여원을 투입하여 도시공원 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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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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