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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민간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고용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주민소득 증대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참여자를 114일부터 1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개 사업에 17명을 선발하여 210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하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 모집인원, 사업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문의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서귀포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본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청기간이 종료 후 202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선발 기준에 따라 신청자 적격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서귀포시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존 주 30시간 이내 근로시간을 40시간 이내로 확대 운영하며,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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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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