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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음악산업협력 “JEJU MUSIC WEEKEND”개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함께 110() 제주 성산 플레이스캠프에서 ‘2020 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한다.


 

‘2020 JEJU MUSIC WEEKEND’는 제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및 뮤지션들이 참석하여 지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국가음악산업기지, 상해 러즈엔터테인먼트, 국내에서는 슈가레코드, 엔넥스트트렌드 등 유망한 인디 레이블사 20여개사가 참여한다.


 

서울과 제주의 음악교류세션에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와 제주대중음악협회(회장 강경환),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조직위원장 김명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팀장 이윤성)이 참여하여 지역의 음악 산업 이슈, 제주의 문화지형을 활용한 개선방안, 서울과의 음악산업 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음악교류세션에서는 중국의 국가음악산업기지(대표 탕위밍)와 상해의 러즈엔터테인먼트(대표 앤디 얀), 음악생산자연대(회장 박용찬)가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의 음악 산업 교류, 특히 제주음악창작소가 제주만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지역 내 정체된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후 뮤지션 공동 쇼케이스에는 하범석(빌리빈뮤직), 김슬기(웨스트브릿지), 우수한(DHPLAY엔터테인먼트), 제주 지역뮤지션 사우스카니발, 오프레인(OFFRAIN) 5팀이 무대를 꾸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엔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05178)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 선착순 30명에게는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진 오름 컴필레이션 앨범 오름多樂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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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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