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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 감귤 소비판촉 홍보행사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산읍)이 노지감귤 판매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섰다.


 

1220(), 농협 양재유통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소비판촉 홍보행사에 참석하여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고용호 위원장은농수축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도 지적이 있었지만, 행정과 농업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귤가격의 회복세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다 근본적으로 생산구조의 개선과 유통체계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당장에 소비촉진을 통한 유통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감귤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고민을 통해, 내년도 농정분야의 추진방안에 대해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석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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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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