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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도의회 특별위원회 제3차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1218일 특별위원회 세부활동을 계획하고 중앙부처 방문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제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 1120일 결정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검토해서, 지역 실정과 사안의 특성에 맞는 갈등해소 방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을 결정하고,1220일에는 제2공항 건설의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협조 등을 요청하기 위한 계획에 관해 논의한다.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몇일 전 있었던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지사가 특별위원회 예산을 부동의 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도지사 못지않게 도의회 역시 도민들께서 지역을 대표해 선출해 주신 도민의 대의기관이며, 도민의 갈등 해소 염원을 결코 방관할 수 없는 만큼, 언젠가 진심과 진실은 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특위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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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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