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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도의회 특별위원회 제3차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1218일 특별위원회 세부활동을 계획하고 중앙부처 방문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제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 1120일 결정된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워크숍에서 발표된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검토해서, 지역 실정과 사안의 특성에 맞는 갈등해소 방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세부적인 로드맵을 결정하고,1220일에는 제2공항 건설의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협조 등을 요청하기 위한 계획에 관해 논의한다.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몇일 전 있었던 예산심사 과정에서 도지사가 특별위원회 예산을 부동의 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도지사 못지않게 도의회 역시 도민들께서 지역을 대표해 선출해 주신 도민의 대의기관이며, 도민의 갈등 해소 염원을 결코 방관할 수 없는 만큼, 언젠가 진심과 진실은 통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특위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우리 특별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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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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