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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에서는 1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민의견 수렴 방법과 갈등 관리 및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앙대학교 심준섭 교수의 공공갈등과 갈등관리 강연과 한국행정연구원 은재호 부원장의 신고리원전 공론화 모형의 회고와 제주 제2공항 공론화 모형 설계를 위한 제언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대규모 국책 사업 등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과 주민의견 수렴 사례를 통해 도민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원철 특별위원장은 2공항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도민 사회 내 갈등과 반목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훼손하지 않고 올바르게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의 첫 걸음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이번 워크숍은 타지역 갈등 해소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 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민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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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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