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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디지털 포렌식 시스템 센터’구축, 잰 걸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전문 분석관을 갖춘 자치경찰 디지털 포센식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8월말 기준 기준 도내 특사경 4대 분야(산림·환경·관광·식품)에 대한 제주지검 사건처리 424건 중 83%에 이르는 352건을 담당하는 제주 자치경찰은 특사경 수사 핵심증거가 되고 있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CCTV 등 디지털 영역에 저장되어 있어 모든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도입으로 수사역량 강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그동안 포렌식 분석 필요시 제주지방경찰청 디지털 포렌식 센터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수사가 이뤄져왔다향후 포렌식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분석기간이 더욱 더 단축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사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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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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