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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대상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올해 9월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는 진료팀(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사례관리팀 지원팀(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자를 통한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 사례관리팀 담당자는 누구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상담을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서귀포의료원(06473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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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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