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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자치경찰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지난 1129() 오전 8시부터 850까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경찰관, 오라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교통봉사대, 어린이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초등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 운전하기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횡단보도 근처에 차량 주차하지 않기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야간에도 빛을 내며 학생의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단 캐릭터 야광 열쇠고리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전한 생활 실천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는 내 자녀의 편리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이루어져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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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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