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0℃
  • 구름조금광주 -6.3℃
  • 맑음부산 -3.8℃
  • 구름조금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4℃
  • 구름많음강화 -10.1℃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9.4℃
  • 흐림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6.0℃
  • 구름조금거제 -2.8℃
기상청 제공

오라초, 자치경찰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지난 1129() 오전 8시부터 850까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경찰관, 오라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교통봉사대, 어린이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초등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서행 운전하기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횡단보도 근처에 차량 주차하지 않기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야간에도 빛을 내며 학생의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단 캐릭터 야광 열쇠고리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안전한 생활 실천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는 내 자녀의 편리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이루어져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