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제주동여중, 제주도의회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에 참가하기 위하여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9명이 1129() 도의회를 찾았다.



이 날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 견학, 도의원과의 만남 이후 직접 의장 및 의원, 도지사, 교육감의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와 같이 <모의의회>를 운영하면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처리, 5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제주도의회 의정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지방자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도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998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2018년도까지 총 107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제주특별자치의회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중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