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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비극적인 사랑을 소재로 만든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사랑의 죽음을 연주한다.

 

극의 처음과 끝부분에 해당하는 이 곡들의 이상적인 사랑과 낭만적인 비극이라는 바그너의 작곡의도를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립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심희정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의 단조 특유의 독특한 정서와 피아니스트 심희정만의 연주스타일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한다. 이 곡은 판화 <가나가와의 파도>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으로 바다가 일렁이는 모습뿐 아니라 거센 바람과 파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드뷔시의 관현악곡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제주교향악단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연주를 통해 드뷔시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연주될 프로그램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대비하여 낭만적이면서도 격정적인 작품들로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뜨거운 격려와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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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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