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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강좌 개최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119일 세계 당뇨병 주간을 맞이하여 등록관리자 및 지역주민 100명을 초청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소연 교수를 초빙하여 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당뇨병 예방관리방법과 당뇨병 질환자의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좌 전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유소연 교수는 해마다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 추세이며 당뇨병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하다당뇨병 질환자 이외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진 일반인도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앞으로 올바른 자가 관리를 통해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당뇨병 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질환관리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보건소에 위치한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누구나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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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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