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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초, 합동소방훈련 실시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에서는 117() 이도119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본격적인 대피훈련에 앞서 각 학급에서는 화재 대피훈련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 및 대피 절차, 경로, 대피 장소 등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건물 3층 교실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경보와 자체 방송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들이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를 취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였다.

 

학교 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 및 구조구급반의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반출,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등 실제 상황처럼 대피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이도119센터의 협조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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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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