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김두선 센터장)는 11월 5일 농협제주지역본부 노동조합 ‘2019년 존경하는 상사상’에 선정된 고석찬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고석찬 농협서귀포시지부장은 ‘2019년 존경하는 상사상’에서 받은 포상금을 센터 자활사업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셨다.
김두선 센터장은 “포상금을 후원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선뜻 센터에 후원해줘 정말 고맙다. 생활이 어려운 자활사업참여주민들을 위한 복리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협서귀포시지부(고석찬 지부장)는 2009년도부터 지금까지 센터에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있는 곳으로서 지난 9월 추석에도 자활사업참여주민 55명가량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해줌으로써 자활사업참여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