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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영유아 급식 식재료 지원 조례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영유아 급식 식재료에 방사성물질이 공급되지 않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김경미 의원은현재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서 방사성물질을 롯한 잔류농약과 미생물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방사성 검사의 경우에는 주변국의 심각한 방사성물질 문제를 감안할 때 너무 미약하다, “특히, 영유아 급식과 관련하여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사가 전무하고, 되는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사성물질 검사와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 교육도 급식 납품업체 관계자와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들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어서 실제 소비자라 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련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에 포함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는 교육청 주관으로 2, 광주식약청에서 연 1회 샘플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린이집과 가공식품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으로, 조례안은 도에서 지원하는 영유아시설 급식 식재료에 대하여 방사성물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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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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