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시동부보건소,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실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제주도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인 제주도민에 한하며, 접종장소는 제주도내 6개 보건소 및 11개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연령층에게 취약한 질병이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에서 발생위험이 높으며,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높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만60세 이후 1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재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백신의 효능은 60~69세에서 64% 가장 높고, 백신을 투여 받은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아도 증상이 경하였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빈도도 66% 감소하였다.

 

 

제주시 동부보건소장은 올해 10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독감접종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동시접종 가능하니,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함께 예방접종하기를 바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 예방접종실(064-728-42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