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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를 변화시킬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

제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365일 아이디어 뱅크운영을 통하여,환경과 교통 등 제주시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제안을 연초부터 접수하여 왔으며,상반기에는 시민 50, 공무원 104건 등 총 154건의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와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5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제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시민참여365일 아이디어 뱅크),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1130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우수제안 선정심사를 거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소관부서에서 효과성과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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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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